김천시가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11월 15일 김천시청 투자유치과 상담실에서 사회적기업으로의 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인증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대구경북사회적기업지원센터 박진국 팀장을 초빙해(예비)사회적기업 인증 신청절차 및 방법, 재정지원사업 안내, 우수사례 소개 등 (예비)사회적기업 인증에 필요한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 사회에 공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착한 기업으로, 김천시 관내에는 현재 5개의 예비사회적기업(사회복지법인누리복지재단 직업재활훈련사업단 해피쿠키, (주)경북주거복지센터, (사)찾아가는전통문화체험박물관, 영농조합법인 휴먼엔푸드, (사)한국뚱딴지협회)이 취약계층을 고용해 활동하고 있다.
사회적기업에 관심이 있는 단체와 개인은 누구든지 이번 설명회에 참석해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관련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