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증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11월14일 유관기관 단체장, 이장연합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산불감시원, 직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1년도 산불예방 교육 및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청정지역 증산면은 소중한 산림자원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홍보활동을 강화하여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초동진화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산불예방 발대식, 산불예방 교육, 산불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쳤다.
모문용 부면장은 산불예방 발대식에서 “우리지역은 산간오지 지역으로 산불에 대하여 매우 취약한 지역이지만 전면민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및 감시활동으로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작년에 이어 금년도에도 우리지역에서 단한건의 산불이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다짐대회를 통해 증산면민은 산불조심 기간동안 산불 취약지 5개소에 대한 출입통제와 산림연접지역 100m 이내의 산불 위험요인 제거 및 폐기물 소각 근절을 위한 각오를 다지는 선서에 이어
산불예방 국민활동 지침안내와 진화대원 안전수칙, 산불 취약지에 대한 각별한 주의 및 산불발생시 대처요령, 산불진화시 주의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산불이 인재라는 재난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평촌리, 장전리, 부항리 등 관내 전지역 곳곳을 누비면서 산불예방홍보 가두캠페인을 폈쳤으며, 주요 국․도로변, 등산로 등에 현수막과 깃발을 이용한 산불예방홍보에도 철저를 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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