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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회장 정영현) 김정구 사무국장이 지난 11일 청도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11년도 경상북도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행정자치부장관표창은 이숙희 여성회장, 경상북도지사표창은 오성지 이사, 중앙회장표창은 임기수 남면위원회사무장, 도협의회장표창은 강정웅 양금동위원회사무장, 홍순용 대곡동위원회사무장이 각각 수상했다.
이번 표창심사는 지난 5월 23일 경상북도협의회 실사팀이 현지 사무국을 방문해 조직운영, 활동실태, 행정역량 등 전반에 걸친 실사를 거쳐 조직공헌, 활동실적, 사회공헌도 등을 평가, 23개 시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4개 시군을 선발, 다시 7월 5일 대구 도협의회 사무처에서 중앙실사팀이 서류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정구 사무국장은 1997년 3월에 바르게살기운동 사무국장직에 임하여 15년 동안 재임하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왔다.
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회장 정영현) 여성봉사회(회장 이숙희)에서는 년 2회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을 통해 자매결연한 소년소녀가장·독거노인·장애인 세대, 불우시설 등에 쌀을 전달하며 올해로 15년째 묵묵히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여성 봉사회에서는 쌀 외에도 ‘사랑의 김장전달’을 15년째 해오고 있으며 불우시설 위문 방문은 물론 경로당 도배, 독거노인 목욕·빨래·반찬전달, 자매가정 돕기 등에 나서고 있으며 다문화사랑도 실천하는 단체로 지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다문화 가족을 초청해 2대의 버스를 이용 관람하기도 했다.
그밖에 김천시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장학사업으로 매년 관내 여자고등학교 3개교를 선정, 각 3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하며 수능고사 시 자비로 찹쌀떡을 구입해 음료봉사와 함께 전달하고 있으며 이러한 사업과 봉사활동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정구 사무국장은 “부족한 저에게 큰 상을 주신 것은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를 하라는 뜻으로 이 상은 정영현 회장님을 비롯한 읍면동위원장님들의 업적이 사무국의 업적으로 평가됐으며 특히 여성회의 활동실적이 사무국의 실적으로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이 영광을 바르게살기운동김천시협의회 전 회원들에게 드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정구 사무국장의 종교는 불교, 취미는 등산으로 부인 김영희 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나문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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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구 사무국장(사진 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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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순용 대곡동위원회사무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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