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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최초 비니엄 드립 커피 전문점 Coffee Heaven(부곡동 소재)에 비니엄 드립 창시자 비니엄 홍이 방문했다. 이날 김현웅 Coffee Heaven 대표와 비니엄 드립 기법에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 내 커피 마니아들은 비니엄 홍의 설명을 통해 비니엄 드립의 특별함을 다시한번 강조하는 시간을 가진 것. 에티오피아 정부로부터 커피 농사를 허가받은 최초의 외국인이며 천부적인 미각을 타고났다는 평가를 받으며 ‘커피 맛 감별사(커퍼)’로 ‘호모 커피엔스’란 별명으로 불리는 비니엄 홍은 세계적인 커피 명장들과 함께 ‘제9회 서울카페쇼’에 참석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커피 명장이다. 비니엄 드립은 일반적으로 핸드드립커피를 만드는 방식인 ‘칼리타식’보다 더 많은 원두가 소모되며 커피의 맛이 한 층 더 깊고 풍부하다. 또한 카페인 최소화 방식으로 커피가 맞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잘 맞는 편이며 고혈압 다운, 후천성 당뇨병 혈당 정상화 등에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요소들이 검증돼 있기도 하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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