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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농공고등학교 김천지구동문회(회장 백종록)는 지난 12일 부산시 동래구 금정산성에서 200여명의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야외 단합행사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매년 모교후산 또는 고성산 등반행사로 정기총회를 겸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6년여만에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등산을 통해 건강도 다지며, 버스로 가고 오면서 동문들간 친목을 도모하도록 야외행사로 개최하여 일치되고 단합된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모교에 대한 애교심과 자긍심을 드높였다. 백종록 동문회장은 정기총회 인사를 통해, “지난날 우리나라가 어려웠던 시절, 우리 농공고인들이 있었기에 식량자급을 이룩하고, 지금과 같은 고도의 첨단산업국가로 발돋움하여 선진국에 들어섰다”며 “앞으로도 동문들이 학교는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나가도록, 더욱더 선·후배간 화합과 단결을 해 나가자”고 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재 부산지구 김천향우회장(김해규)을 비롯한 회원들이 참가하여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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