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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신 노인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서울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열린 시니어 코리아 전국대회에 참가했다. 이날 최보영 관장, 도현주 담당은 각 반 간부 어르신 40명과 함께 대회에 참석해 행사 식순에 따라 참여했다. 또 신노인헌장 △우리는 시민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며 노년의 권익증진에 힘쓴다. △우리는 경륜과 지혜를 가진 어른으로서 가정과 사회에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존경받는 노인이 된다 △우리는 자발적이고 창의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각자에 맞는 최선의 일을 하여 보람을 가지며 사회발전에 기여한다 △ 우리는 노년의 건강을 지키며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체적인 사회구성원으로서 솔선수범한다 △우리는 미래에 더욱 행복한 노년사회로 발전하도록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과 참여를 이끌어낸다 등 5개 강령을 낭독하며 신노인문화 확산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호경 전국노인회 협회장은 “행복한 노년, 당당한 노년 나이는 숫자에 불과 하다”며 “행복한 노년은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니어 코리아란 현재의 왜곡된 노년문화를 개선하고 더 좋은 문화를 확대해 새로운 노년문화를 만들어가는 사회적 운동으로 과거 의존적인 역할에서 벗어나 가정과 사회에서 존경받는 신노인상을 확립하고 고령화 시대에 자립적이고 창의적인 사회참여 활동으로 노인의 역할을 재정립해 행복한 노년사회 힘찬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온 국민이 함께 솔선수범하는 신 노인문화운동을 말한다. 김현숙 실버기자 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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