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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여성단체협의는 16일부터 20일까지 3박5일 동안 해외아동구호사업을 캄보디아 씨엠립 일원에서 실시했다. 짧은 기간안에 바쁜일정을 소화하기 위해17일에는 다일공동체에서 운영하는 ‘밥퍼’사업 현장을 찾아 시설청소, 어린이 목욕 시켜주기와 배식, 설거지 등 봉사활동과 성금을 기탁했다. 아울러 로스트월드에서 운영하는 캄보디아 아동센터와 브릿지 캄보디아 인터네셔날 고아원을 방문해 국내에서 구입한 어린이 런닝과 팬티세트, 수건, 목욕용품, 문구류, 성금을 전달했다. 19일에는 씸엠립내에 있는 ‘쁘라싸앗 초등학교’를 방문해 ‘우물 파 주기 사업’으로 현금 170만원을 전달하는 등 300여만원의 성금과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해외아동 구호사업은 김천시여성단체 창립 이래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회원들은 우리나라 날씨와 달리 37도씨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저개발국가의 생활이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는 봉사하는 기회를 가진데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앞으로도 겸손한 마음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여성단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옥혜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혹여 캄보디아를 방문할 기회가 있는 우리시 봉사단체가 있으면 이번에 우물파주기 사업을 실시한 ‘쁘라싸앗 초등학교’를 방문해 우물관리가 잘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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