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지좌동 산불예방 및 인구증가 다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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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민의 재산과 인명, 자연생태계를 보호하고 인구증가를 위한 산불예방 및 인구증가 다짐대회가 22일 지좌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다짐대회는 산불 요인별 철저한 예방대책 추진으로 산불발생 사전차단과 신속한 초동 진화체제 확립으로 산림피해를 최소화하고 또한 지금까지 인구증가대책 추진에도 불구하고 줄어들고만 있는 동인구 늘리기를 위한 다짐을 하였으며, 김갑배 지좌동장, 박광수 시의원, 김상규 통장협의회장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80여명 참석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인구늘리기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산불예방 교육에는 다양한 홍보활동으로 대 시민 산불예방 경각심을 고취하고 주민과 민간단체 등 시민참여에 의한 산불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산불의 조기발견과 신속한 출동으로 초동진화 대비태세를 확립함과 아울러 유관기관 및 산불방지 협조기관과 공조체계 강화 방안 등을 강조했다.

김갑배 지좌동장은 “김천의 70%가 산림이고 지좌동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까치산과 황산 등산로에 낙엽 또한 많이 쌓여 있어 어느 지역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사회적 여건이 산불예방에 경각심을 늦출 수 없는 시기이고, 산불예방에 산림면적과지역을 초월하여 열과 성을 다하여 적극 동참해 달라는 주문과 덕곡동에 건설중인 아파트가 내년 1월말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라 입주가 본격화되면 다소 인구유입은 되겠지만 실거주 미전입자에 대한 적극적인 색출과 설득으로 전입토록 유도하여 인구증가에 전 행정력을 투입하여 다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며

이어서 박광수 시의원은 축사를 통해 “지좌동의 주요 등산로인 까치산과 황산에 월평균 1천명이상이 이용함에 따라 우리 재산이라는 마음으로 산불감시와 주민계도에 앞장서 달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상규 통장협의회장의 산불감시와 주민계도에 앞장서며 산불 발생시 즉시 출동하여 초동진화에 최선을 다하고 인구증가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참가자 대표선서를 한 후, 동주민센터를 출발하여 갈대고개를 거쳐 감천삼거리까지 가두 홍보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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