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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새터민에 대한 지원책을 논의하고자, 지난11월23일 시청 접견실에서 박보생 김천시장 주재로 새터민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 주민이 매년 급격한 증가 추세 있으나 이들에 대한 정착 시스템 미흡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임주택김천경찰서장, 오연택김천시의회의장, 여상규 보안협력위원회회장, 새터민 등이 참석해 활발한 의견교환을 했다. 보안협력위원회의 북한이탈주민 지원현황 설명과 새터민 건의사항 청취, 자유로운 의견교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새터민 간담회를 계기로 관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원활할 사회적응과 김천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한 새터민은 “앞으로 다양한 행정적 지원과 시민의식의 성장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성공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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