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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오는 12월 16일(금) 오후7시 30분과 17일(토) 오후3시와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친정엄마』가 공연 될 예정이다. 고혜정의 소설 <친정엄마>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극본에 친근한 우리 음악을 더해 만든 한국형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평범한 엄마와 딸의 이야기가 무대 위로 옮겨져 공연을 보는 내내 관객 자신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 웃고 함께 눈물 흘리는 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뮤지컬『친정엄마』에는 흥행보증수표 국민엄마 나문희(16일), 최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의 히로인 김수미(17일)가 주연으로 나서 공연마니아는 물론, 공연을 처음 보는 이들에게도 만족스러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예매처는하나로마트,이마트,농협중앙회김천시지부,김천농협부곡지점,황금약국,문화예술회관에서 예매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R석30,000원, S석20,000원(지정석5,000원추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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