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시립도서관에서는 도서관과 독서생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어린이 ․ 청소년의 아이디어 및 작품 발표의 장을 제공하고자 시가 주최한 『2011 독서문화진흥 포스터 공모전』의 응모작에 대한 심사결과가 발표됐다.
김영식 한국미술협회 김천지부장을 비롯한 심사위원들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표현력으로 응모작들의 수준이 높아 심사에 많은 고심을 했다며 어려움을 나타냈다.
이번 공모전의 수상자는 총22명으로, 초등부에는 김천다수초등학교 5학년 최혜민 어린이, 중․고등부에는 한일여자중학교 2학년 서아영 학생이 각각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12월 1일부터 한 달간 시립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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