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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배 전 국회의원이 29일 오전10시 김천고 강당에서 고3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 김천고 38회 졸업생인 임 전 의원은 이날 후배들에게 자신의 청소년기 일화를 소개하며 학생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성공하기 위해서는 인생목표를 일찌감치 정해 ‘큰 꿈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전 의원은 중학교 2학년 때 김구 선생의 '백범일지'를 읽고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꿈을 정했음을 밝혔다. 또 성공이란 본인이 소속된 분야에서 최고의 경지에 오르는 것이라 정의하고 최고의 리더가 되기위한 조건으로 △인생목표설정 △지·덕·체 겸비 △직관력 높일 것 △한국어 실력 쌓을 것 △연설(설득)의 천재가 될 것 △매사에 최선을 다 할 것 등을 들었다. 특히 지·덕·체를 가진 전문가가 돼야 하며 그중에서 덕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운도 따라야 하지만 ‘운’이란 덕을 많이 쌓아야 생기는 것으로 본인이 만드는 것이라고 했다. 또한 마라톤 같은 인생에서 볼 때 이번 시험이 끝이 아니니 좌절하지 말고 노력해 자신의 꿈을 이뤄나가 모교와 김천을 빛내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인재가 되길 당부했다. 임인배 전 국회의원은 제15 16 17대 국회의원과 국회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바 있으며 현 재경김천향우회장을 맡고 있다. 전기안전공사 사장으로 역임시 1초 경영을 통해 공기업의 혁신을 주창하고 만성 적자에 허덕이던 전기안전공사를 흑자로 전환시킨 공로로 2009 한국 최고의 경영자 대상 종합대상과 2010 대한민국 경제리더 공공혁신경영부문 대상을 받기도 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나병률 김천고교장이 임 전 의원의 약력을 소개하고 있다.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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