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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명성모의집 어르신들의 겨울나기 김장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여성봉사자들이 합심해 훈훈함을 더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 한국여성유권자연맹 김천시지부, 고향생각주부모임, 자두꽃 봉사회, 적십자 김천지구협의회 등 5개 단체가 이번 김장봉사에 동참했다. 첫날인 28일 이옥혜 회장을 중심으로 자유총연맹 여성회원 30명과 이홍숙 회장과 고향생각주부모임회원들이 김장 첫 스타트를 했다. 2천500포기의 배추를 일일이 가르고 추운날씨에 위생복을 착용하고 찬 물을 손을 넣으며 배추를 절였다. 절인배추를 깨끗이 씻는 작업은 다음날 고향생각주부모임 강순옥 회장과 50명의 회원들이 맡았다. 마지막 작업 빨갛게 먹음직스러운 김장김치 양념은 자두꽃 봉사회 이오분회장과 25명의 회원들과 적십자 김천지구협의회 손정자 회장과 회원 40명이 맡아 맛깔스런 김장김치를 완성했다. 첫날 배추절임 봉사를 맡은 이옥혜 자유총연맹 여성회장은 “얼마 전 김천의 모든 여성단체 대표들과 함께 해외구호활동을 다녀왔는데 그때도 모든 경비 일체를 회장님들이 각자 부담하고 그 곳에서 사용한 기부금과 선물도 전부 자체적으로 낸 기금으로 마련해 정말 뜻있는 봉사를 했었다”며 “오늘도 김천에서 열심히 봉사를 하고 있는 좋은 단체들과 힘을 합쳐 어르신들을 위한 김장봉사를 하게 됐는데 모든 봉사에서 혼자의 힘보다는 함께할 때 더 좋은 결과가 오는 것이라고 해외봉사와 이번 김장에서도 느꼈다”며 봉사자의 단결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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