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시 남면사무소에서는 지난달 2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이장, 남녀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원, 기관단체장등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교육 및 다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산불예방 교육과 박길하 이장협의회장의 결의문 선서를 마치고 운남산 등산로 산행 캠페인, 가두 캠페인 등으로 실시됐다. 산불예방 가두 캠페인은 아포119소방안전센터 소방차를 선두로 면차량, 산불감시원, 이장 등 20여대의 차량으로 가두 캠페인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날 (주)율곡, (주)LIG, (주)남일에서 산불관련 물품을 협찬했으며, 관내 제일농장(이성기)대표는 돼지 2마리를 협찬하는 등 관내 기업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운남산 등산로(해발 376.8m) 준공식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육광수 시의원, 농협장, 관내단체장, 시청 관계자 등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운남산 등산로는 남면사무소에서 운남산 노고봉을 거쳐 오봉저수지에 이르는 약 6km의 쾌적하고 완만한 등산로 개설로 앞으로 많은 시민이 애용하는 남면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 하게 됐다. 새롭게 개설된 등산로를 박 시장은 행사참석자와 함께 산행 캠페인을 남면사무소→운남산(노고봉1.5km)→남면사무소 구간에서 실시했으며, 운남산 노고봉에서 산불조심 깃발을 직접 부착하는 등 산불조심에 대한 경각심을 일어키고 아름다운 우리산을 지키고 가꾸겠다는 의지를 표명 했다. 손태옥 남면장은 인사말에서 면민들이 생업에 바쁜 가운데도 아름다운 고장, 산불 없는 남면을 만들고자 하는 결의대회에 참석해 준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특히 산불은 노약자, 어린이뿐만 아니라 순간의 실수로 일어나기 때문에 모두에게 산불조심 해 달라고 당부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