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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대신동 새마을남자지도자협의회(회장 임진수외 23명)는 지난12월 1일 대신동주민센터 전정에서 어려운 이웃에게“사랑의 쌀”전달로 이웃간에 훈훈한 정을 나누고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사랑의 쌀”은 대신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쌀 50포대(20kg)를 구입하여 홀로 사는 노인과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였다. 특히, 임진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회원 모두가 힘을 모아 한마음으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나눔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영태 대신동장은 항상 지역사랑 실천과 봉사에 혼신을 다하는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에 고마움을 전하며 대신동은 김천에서 인구가 제일 많고 지역이 넓은 만큼 대신동 주민 모두가 솔선수범하여 이웃간에 정을 돈독히 하고 서로의 어려움도 헤아려 화합하는 대신동을 만들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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