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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불교인을 격려하고 김천불교의 역량강화를 위한 ‘제 1회 김천 불자의 밤’ 행사가 2일 탑웨팅 신관 3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김천불교사암연합회가 주최하고 대한불교조계종 제 8교구 신도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성웅 직지사 주지스님, 도진 직지사 중암 주지스님, 보광 대한불교천태종 금강사 주지스님, 성현 김천불교 사암연합회장을 비롯한 사부대중, 이건우 대한불교조계종 제8교구 신도회장과 8교구 신도,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김충섭 경상북도문화체육관광국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배낙호 시의회 부의장 및 시의원, 임인배 전 국회의원, 송승호 김천희망포럼 위원장 및 기관단체장 등 1천200여명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가운데 한마음으로 불교 역량강화와 김천시 발전을 기원했다. 직지사보리수 합창단과 금강사 문수합창단의 축가, 나빌레라 다문화가족 공연, 클레식 연주, 매그파이 주부보컬그룹 공연 등 다양한 1부 식전행사로 흥겨운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2부 기념식은 삼귀의례, 반야심경, 내빈소개, 개회사, 이건우 신도회장 환영사, 직지사 중앙 도진스님과 금강사 주지 보광스님의 격려사,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이 축사를 통해 불교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김천시 불교 발전에 기여한 이건우 신도회장에게 대한불교조계종 직지사 조실스님상이 불교 불사공헌 부문에 조인규 한주건설 대표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사회복지자원봉사 부문에 전유정 헤어샵 U 원장이 사회복지법인 직지사복지재단상을 수상했다. 또한 특별상에 김재연 대한불교천태종 금강사 신도회장이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직무대행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행사의 마지막은 성웅 직지사주지 스님으로부터 법문을 들으며 불자들은 마음을 하나로 모으며 불심을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이건우 신도회장은 “‘불교는 미래다’라는 말을 시작으로 첫째 불교의 연기사상, 둘째 불교의 성찰문화, 마지막으로 부처님의 대자 대비함을 꼽으며 촛불이 제 몸을 녹여 주위의 어둠을 비추듯 내 몸을 희생해 남을 돕는 마음, 즉 대승보살 정신으로 소외당하고 외로운 이웃에게 희망의 촛불이 되길 기원한다”며 “한 등불의 불씨가 수많은 등불을 점회시키는 것처럼 불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불심이 수많은 이웃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의 빛을 나누게 되길 두손모아 발원한다”고 말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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