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고등학교 숙원사업이었던 인조잔디 운동장 준공식이 3일 학교 새심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배수향·나기보 도의원을 비롯한 내빈들과 송석환 송설 재단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임원, 나병률 교장과 교직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에 준공식 개회, 국민의례, 경과보고, 학교장 인사, 내빈축사, 테이프 커팅, 폐회 순으로 준공식이 진행됐다. 나병률 교장과 송석환 재단이사장은 인조잔디 구장 준공에 중요 역할을 한 이철우 국회의원과 박보생 시장 등 힘을 실어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미래의 역군을 만들 수 있도록 교육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축하행사로 김천시장기 축구대회 개막식을 갖고 축구대회 개막선언 우승기 반환, 선수대표선서, 시축 등 간단한 식을 갖고 교직원 팀(학생 포함)대 시청 팀의 친선축구경기가 열렸다. 김천고등학교 인조잔디구장은 사업비 8억 5천만원으로 8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3달가량 공사기간을 거쳐 길이가 가로105m, 세로 68m의 대한축구협회 정규규격에 맞는 추구장으로 거듭났다. 또한 100m 4레인 직선트랙과 380m 2레인 곡선트랙, 족구장, 배구장, 2면 농구대, 넓이뛰기장, 풋살구장을 갖춰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