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다수초, 꿈자람 발표회

ⓒ (주)김천신문사

김천다수초등학교 학생들의 솜씨와 재주를 뽐내는 ‘김천다수 꿈자람 발표회’가 6일 오전10시 학교 급식소에서 열렸다.

먼저 1학년 김한성·이경은 학생의 첫인사로 시작된 1부 행사는 병설유치원생부터 3학년생까지 저학년이 준비한 합창, 태권무, 소고춤, 바이올린 합주 등 귀엽고 깜찍한 무대로 펼쳐졌다.

정우협(6)·엄지원(5) 학생의 사회로 진행된 2부에서는 4학년생부터 6학년생까지 고학년이 준비한 수화, 오카리나 연주, 무용, 개그, 연극, 댄스 등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교사와 함께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해 온 다양한 장르의 무대로 저마다의 끼와 열정을 맘껏 펼쳐 보이며 학부모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또한 급식소와 각 반 앞 복도에는 만들기, 그림 등 학생들의 솜씨를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해 ‘꿈자람 발표회’란 이름에 걸맞게 다수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상종 교장은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의 끝자락에서 지난 일 년의 시간을 마무리하며 우리의 희망둥이들이 틈틈이 익힌 솜씨와 재주를 뽐내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날개 짓으로 날아오르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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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종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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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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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생님과 무대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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