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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의료원이 개원 90주년을 기념해 7일 오후 5시 원내 4층에서 간단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개원 9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김관용 도지사, 박보생 시장이 참석해 김영일 의료원장을 비롯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의료원의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90주년 축하 의미로 도의 초청을 받아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경북도립국악단 송년음악회를 감상했다. 김영일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간 우리 김천의료원은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부단히 노력한 결과 보건복지부주관 ‘전국 응급의료기관 평가’ 에서 2009년과 2010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평가 받았으며 5월부터 11월에 걸쳐 진행된 경영혁신(식스시그마)대회에서 전국 공공병원 1위의 영광을 안았다”며 “이러한 성과는 직원들과 하나가 되지 못했다면 절대로 혼자서 일궈낼 수 없는 일이며 또한 김관용 도지사님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기에 직원들과 힘든 시기도 견뎌낼 수 있었다”며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10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할 제2의 기반을 계속 쌓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관용 도지사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열정으로 큰 성과를 이뤄내고 있는 김천의료원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끓임 없는 노력과 개발을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90주년을 맞아 당초 다양하게 계획됐으나 간소화 해 절약되는 자금으로 공공의료사업비와 시설 투자 등에 사용, 시·도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의료원은 8월 30일에 있은 공공병원 운영평가에서도 전국1위로 결정, 12월 14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 할 예정이다. |  | | ⓒ (주)김천신문사 | |
|  | | ↑↑ 90주년 기념식 | ⓒ (주)김천신문사 | |
|  | | ↑↑ 경북도립국악단 송년음악회가 열리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입구에서 행사를 찾은 시민들에게 의료원을 알리고자 홍보물 전시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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