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형어린이집 신일사임당 재롱발표회

ⓒ (주)김천신문사

공공형어린이집 신일사임당 천사들의 재롱발표회가 9일 오후 5시 30분 김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김신실 원장을 비롯한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일사임당 천사들의 끼를 발산하며 아름다운 추억의 한페이지를 장식했다.

김신실 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아름반 김기현, 김연주 원생이 재롱발표회를 알리는 첫인사를 했다. 아름반 남학생들이 ‘쿵따리 샤바라’에 아름반 여학생들은 ‘노바디’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선보였으며 각 반별로 준비한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원생들에게 킨더뮤직을 가르치는 송사랑씨가 ‘시월의 어느 멋진날’, 'Nella fantasia‘ 독창하는 특별공연으로 발표회를 축하했다.

김신일 원장은 “저희 신일사임당어린이집이 최우수어린이집으로 채택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우리 친구들이 좋은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며 “오늘 아이들이 그간 열심히 준비한 재롱을 보시고 기쁜 마음으로 박수도 많이 쳐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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