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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일터를 방문, 체험 즐겁게 했어요

- 김천소방서에서 직업의 세계를 알아보는 창의적인 체험활동 -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10일
ⓒ (주)김천신문사
김천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칠룡)은 지난12월 9일 원아 66명을 대상으로 김천소방서에서 ‘아빠 직업장 탐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불조심’에 대한 주제를 학습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방서에 견학을 가서 불을 꺼보고 소방서에서 하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자 하는 유아들의 흥미와 요구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또한 ‘아빠 직업장 탐험’을 통해 직업세계를 알아봄으로써 유치원에서의 진로교육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명쾌히 제시해주는 근거가 되기도 하였다.

이 활동은 사전 활동, 본 활동, 사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소방서에는 어떤 일을 할까요?“, ”직업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아빠는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할까요?“ 라는 주제로 생각 모으기를 하는 것에서부터 사전 활동이 이루어졌다.

본 활동으로 12월 9일, 김모씨 아빠 직업장을 탐험하는 ‘김천 소방서’ 현장체험학습을 갔다. 노란색 유치원 버스가 김천소방서에 도착하자 김모 아빠와 김천소방서 직원들이 뜨거운 박수로 환영을 하며 어린이들을 반갑게 맞이하여 주었다.

어린이들은 소방복과 소방모자를 쓰고 소화기로 불을 꺼는 것으로부터 아빠 직업장 탐험이 시작되었는데 미래 소방관을 꿈꾸는 아이들의 진지한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소방차를 타보는 경험을 함으로써 3세 어린이들은 “나 소방차 타봤다.”라고 뽐내며 자랑하기도 하였다.

또 어린이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시간을 가졌다. “소방관이 될려면 어떤 공부를 해야 하나요? ”, “소방관들은 어떤 일을 하나요?”, “불을 꺼려면 무섭지 않나요?”라는 질문을 하면서 궁금증을 하나씩 해결하는 과정에서 어린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하기도 하였다.

아빠 직업장을 탐험해보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은 소방서에 대해 깊이있는 탐구활동이 이루어졌으며, 미래 직업에 대해 심도있게 생각하는 기회가 되기도 하였다.

김천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2012학년도 어린이들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위해 유아 진로교육에 매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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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1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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