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생 시장 건강보험공단 일일명예지사장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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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에서 건강보험제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일일명예지사장으로 박보생 시장을 위촉해 현장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박보생 시장은 일일 명예지사장 위촉장 받고 2층 회의실에서 권성욱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로부터 건강보험 적용 현황, 징수대비 지출현황 등 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의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청취하고 국민건강증진센터 운영 등 지역민을 위한 사업들을 둘러보고 1층에서 업무보고와 결재 등 일일체험을 했다.박보생 시장은 “공단의 어려운 점들을 지자체에서 파악해 서로 도울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나갈 것이며 공단도 지역민을 위한 사업들을 충실히 이행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건강보험공단 관계자들은 시청 공무원들의 건강검진 참여를 독려해 줄 것과 동별로 운영 중인 일자리 창출사업 참여자들의 자동이체 등록을 추진해 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또한 공단의 핵심가치인‘사랑과 봉사’, ‘배려와 화합’, ‘열정과 창의’, ‘최고의 전문성’으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에서 10월 27일 개소식을 갖고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국민건강증진센터가 높은 호응을 보이며 지원자들이 줄을 잊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당뇨, 고혈압, 비만 등 건강검진결과 이상소견을 판정받은 이나 65세 이상자에 한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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