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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대구본부(본부장 정해범) 김천역은 15일부터 도서 무료대여 서비스를 실시한다. 김천역 맞이방에 설치될 도서는 김천시민은 물론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빌려볼 수 있다. 이번 새마을문고 운영은 지난 12일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회장 이점이)가 베스트셀러를 포함해 갓 출판된 도서 200여점을 김천역에 기증해 진행된 것. 이점이 새마을문고 김천시지부 회장은 “새마을문고는 주민 가까이에 설치되어 주민을 직접 찾아가도록 봉사하는 밀착형 독서운동인데 그 뜻에 맞춰 김천역 맞이방에 새마을문고를 열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김천지역의 주민과 열차이용객의 교양과 정서를 제공하는 문화공간으로의 역할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김유천 김천역장은 “먼저 도서를 기증해 준 새마을 문고 김천시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서비스가 책을 좋아하고 사랑하는 김천시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 또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의 긴 여정에 무료함을 달래고 마음의 양식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15일부터 시작되는 도서대여 서비스는 김천시민과 열차이용객 누구나 간단한 인적사항 기재만으로 당일에서 길게는 2주일간 무료로 책을 빌려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역역무팀 429-2104으로 하면된다.  |  | | ⓒ (주)김천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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