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자들의 축제 김천시자원봉사자대회

ⓒ (주)김천신문사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김천시자원봉사자대회가 13일 오후 2시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시장, 김용대 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장, 이옥혜 여성단체협의회장, 박선하 김천시장애인복지관장, 이쾌원 김천시종합사회복지관장, 최태자 자원봉사센터 소장을 비롯한 센터 직원들과 행사의 주인공인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그룹사운드 ‘은행나무’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최태자 자원봉사센터소장의 개회선언, 국민의례, 김선우 자원봉사센터운영위원장 대회사, 우수자원봉사단체 및 개인 시상식, 박보생 시장 격려사, 자원봉사 10년 영상상영, 축하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부대행사로 자원봉사 포토존, 자원봉사센터 10년 사진전시회와 특히 ‘반쪽 나눔 온 사랑으로’란 명칭을 걸고 봉사자 1인당 김장김치 한쪽을 기증하도록 했으며 모인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한편 이날 수상의 영광은 김춘희(풍선아트봉사단), 서성숙(적십자김천지구협의회), 여윤희(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회 여성회) 봉사자가 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시장 표창에는 민원안내봉사단, 유전회, 새마을교통보사대, 풍선아트봉사단, 빵사모봉사단 등 5개 단체와 개인상에는 김성희(청사안내봉사단), 김준철(동그라미봉사단), 박승환(장애인종합복지관), 박신란(알뜰주부봉사단), 배용임(자원봉사은행상담봉사단), 서지선(재가복지가사봉사팀), 성병삼(김천신협봉사단), 신남희(한마음미용봉사단), 이연순(사랑의 아기돌보미봉사단), 이향순(천수봉사회), 이화단(아동돌보미봉사단), 조인숙(예다회), 정운선(여성대학동창회봉사단), 조홍섭(노인종합복지관), 최정원(부곡사회복지관), 최정자(문화농악대), 박신자(캘리포니아장학회봉사클럽), 성태숙(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봉사자에게 영광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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