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주)김천신문사 | |
김천출신 배수향 도의원은 지난12월14일, 호텔인터불고에서 (사)대경물포럼 주관으로 2015년 제7차 세계물포럼 대구․경북 유치 성공을 기념하고,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5 세계물포럼 유치기념 대토론회”에 참석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4월 지역 학계, 업계, 언론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대경물포럼(회장:이순탁, UESCO-IHP) 주관으로 이루어 졌으며, 이순탁회장의 “제7차 세계물포럼 유치경과와 향후 추진방향”이란 기조 연설에 이어, 지역내 관계자, 관련단체, 수자원 및 물환경 전문가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세계물포럼 성공 개최와 향후 추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특히, 토론자로 참석한 배의원은 세계물포럼을 유치한 관계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남은 3년 기간 동안 지역내 수자원공사, 물 관련 자치단체 및 학계에서 머리를 맞대고 철저한 준비를 한다면 2015년 세계물포럼이 성공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고, 이를 계기로 대구와 경북이 물 산업분야에서 새로이 도약 할 수 있도록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를 했다. 또한, 세계 물산업의 규모가 2015년에 이르면 1,600조원에 달한다는 예측이 되는 등 거대하고, 개척되지 않은 불루오션의 분야인 만큼, 우리의 최첨단 IT기술과 천혜의 낙동강 등 자연자원을 토대로 중앙과 지방역량을 결집하고, 지역의 경계를 넘어 낙동강권역 중심으로 수질․水생태를 망라한 유역자치형인 ‘광역 통합물관리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이와 관련하여 2012년부터는 대구, 경북에서 예정인 각종 대규모 준비행사를 통합․개최하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필요 있다고 제안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