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자율방범연합대 황말배 대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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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이하 자방대) 연합대장 이·취임식이 15일 오후 7시 컨벤션웨딩에서 열렸다.

이춘식 대장이 이임하고 제6대 황말배 대장이 취임하는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시장, 오연택 시의회의장, 나기보·배수향 도의원, 임인배 국회의원 예비후보, 성진규 대산농협조합장, 임주택 경찰서장을 비롯한 경찰과 자방대 대원 등이 참석했다.

한익철 사무국장이 진행한 이날 행사는 권의수 홍보부대장의 개회선언, 연합대기 입장, 국민의례, 내빈소개, 감사장 수여, 이임사, 연합대장 위촉장 수여, 연합대기 전달, 공로패 전달,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춘식 연합대장, 신석동 수석부대장은 경찰서장 감사장과 공로패를 받았으며 강선규 남면대장, 임병효 부곡대장, 석정희 대덕대장, 김병규 대신부대장, 홍재구 황남대장, 박용복 아포대장 등 6명은 경찰서장 감사장을 받았다.

이춘식 대장은 이임사에서 “처음에 선뜻 대장을 맡아 어려움도 많았고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어느덧 2년의 임기에 연임까지 더해 4년의 시간이 흘렀다”며 그간을 회고하고 “이 자리는 떠나지만 자방대원으로서 여러분 곁에 늘 함께하며 시와 이웃, 여러분을 위해 불철주야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황말배 대장은 취임사에서 “연합대장이란 중책을 맡으니 어깨가 무겁다”며 소감을 밝히고 “부족한 점이 많지만 더 활발한 방범활동 봉사를 하라는 뜻으로 알고 지역치안과 지역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며 타 시군보다 활력 넘치고 내실 있는 연합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대원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임주택 서장의 격려사와 이철우 의원, 박보생 시장, 오연택 의장의 축사순서가 마련됐다.

2부에서는 올 한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임진년을 새롭게 맞이하는 송년의 밤 행사로 대원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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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말배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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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춘식 이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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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의수 홍보부대장의 개회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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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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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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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대기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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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대장 위촉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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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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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장 격려사와 내빈 축사

↑↑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임주택 경찰서장, 이철우 국회의원, 오연택 의장, 박보생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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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을 맡은 한익철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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