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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구미사업장에서 후원한 다문화가족들을 위한 ‘2011 다문화가족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23일 탑웨딩 신관 3층 대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 오연택 김천시의회 의장, 나기보, 배수향 도의원, 이오분 자두꽃봉사회장, 이옥혜 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과 단체장들과 장명 직지사 총무스님, 진오 김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위원, 다문화가족 등이 참석해 연회장을 채웠다. 이수정 총괄팀장의 사회로 녹야유치원 원생들의 ‘어와둥둥 내사랑’에 맞춘 율동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다. 1부 행사에서는 다문화가족을 위해 헌신한 이웃과 단체에 표창장이 주어졌다. 다문화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모범 봉사자 4명에게 시장 표창을 한국어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결혼이주여성 3명에게 한국어교육 최우수상, 모범가정에 행복다문화가족상 수여했다. 특히 LG이노텍에서 다문화가정 자녀 20명에게 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결혼이주여성 트란티하이바츠(베트남)씨가 ‘난생 처음 다문화강사가 되던 날’이란 주제로 한국생활의 어려움과 다문화강사로서의 포부 등을 담은 수기를 발표했다. 2부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언어영제교실의 아름다운 세상 등 축하공연과 다문화 가족 장기자랑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특별행사로 다행복회 회원들이 산타가 돼 아이들에게 선물을 했다. 아이들을 위한 선물 뿐 아니라 참석자들을 위한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들도 준비됐다. 특히 센터에서 준비한 선물 외에도 운영위원들이 각자 따로 선물을 준비해 더욱 푸짐한 선물을 추첨을 통해 나눠줬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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