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인물 - 제69대 이갑수 김천경찰서장 취임

ⓒ (주)김천신문사

제 69대 이갑수(47세) 김천경찰서장 취임식이 지난 22일 경찰서 내 4층 대청마루에서 직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현대는 주민이 행정의 주체임이며 지역주민의 입장에서 일하고 공감하도록 주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행정을 펼치자”고 강조하며 “나 보다 더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면 서로 나눔을 갖고 행복을 추구하며 좋은 업을 쌓아 주민들로부터 공감과 인정을 받는 김천경찰이 돼 달라”고 취임사를 했다.

이 서장은 경북 청송 출신으로 경찰대(3기)를 졸업 1987년 경위로 임용된 뒤 경주서 수사과장, 경북청 기획예산계장, 수사2계장, 정보2․3계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2011년 총경으로 승진해 대구청 수사과장을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정숙(48세)씨와의 사이에 1남을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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