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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내년도에 시행할 각종 건설사업의 조기발주로 지역경제는 물론 건설경기를 활성화를 위하여 ‘2012년 건설사업 조기발주 설계단’을 편성하고, 12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족한 설계단은 건설교통국장을 단장으로 하여 시 산하 토목직 공무원 76명을 6개반으로 편성해 내년 2월말까지 합동작업으로 운영하게 되며, 총 1천28지구에 대한 조사 ․ 측량과 실시설계를 자체적으로 시행하여 용역설계에 소요되는 예산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 재정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합동작업으로 기술직 공무원 상호간의 업무연찬과 기술능력함양 및 유대강화는 물론 설계에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박재홍 부시장은 설계단 발대식에서 항상 묵묵히 자신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토목직 공무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예산 낭비요인이 없는 내실 있고 실용적인 설계를 주문함과 아울러 조기발주가 지역경제는 물론이고 국가경제 살리기에 크게 기여한다는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아낌없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 기자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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