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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김천(구미)관리역(관리역장 윤재훈) 포도봉사회는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모면에 위치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를 방문해 원생들과 함께 즐거운 성탄행사를 가졌다.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는 지적․자폐성 중증 장애우를 대상으로 자립능력 향상과 직업재활, 사회통합이 가능하도록 교육과 훈련을 통한 자립지원 기관으로 코레일 포도봉사회와 각별한 인연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센터 김상현 복지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원생들의 자기소개 및 크리스마스 캐롤 부르기로 분위기를 한껏 돋우었으며 포도봉사회와 원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해범 대구본부장은 “장애우와 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진 뜻 깊은 만남에 추운 날씨였지만 사랑과 희망이 있는 따뜻한 시간 이였다”며 “2012년에도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사랑을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KTX김천(구미)관리역에서는 사랑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김천 YMCA 장애우 및 다문화가정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고 지역 중학교 기초생활수급자 학생에게 겨울 난방유를 지원하는 등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  | | ⓒ (주)김천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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