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2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2011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에서 우수시로 최종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시군의 자원봉사센터 지원 및 자원봉사 활성화 실적을 분석하고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 지원,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자원봉사 역량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는 평가이다.
평가분야는 인력, 예산등과 관련된 인프라 구축분야, 봉사자 등록, 실적, 교육 등과 관계되는 운영관리분야, 우수 프로그램, 역량지침이행, 시책사업 등과 관련된 분야로 총 5개 분야 15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평가표에 의한 시군별 자체 평가를 거쳐 1차 평가 상위 10개 시군에 대해 도에서 2차 확인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김천시는 지난 13일 자원봉사 대회를 개최해 민원안내봉사단 등 5개 단체를 우수 자원봉사단체로 선정하고 청사안내봉사단 김성희씨 등 18명을 개인우수자원봉사자로 선정해 봉사자들의 사기 및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녹색캠페인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선도적 역할을 했으며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한 미용봉사 등 타 시군의 모범이 되는 사업들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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