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해피·글로벌 김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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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새마을지도자대회가 28일 오후 2시 김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21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대회는 지난 한 해동안 새마을운동의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오는 새해에도 뉴 새마을운동 추진을 통한 녹색생활화와 새마을운동의 세계화를 위해 새마을 가족이 적극 앞장 설 것을 다짐하는 행사.

새마을여성합창단 공연으로 시작한 이날 행사는 일선 현장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고를 위로 격려하기 위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국무총리상은 이종덕 새마을회직전회장과 홍옥희 지례면새마을부녀회장이 받았으며 장관상은 서홍 개령면협의회장, 이덕기 양금동협의회장, 현점숙 자산동새마을문고회장, 서임선 새마을교통봉사대원이 받았다.

도지사상은 나명순(새마을대상) 개령면부녀회장, 장옥순 감문면부녀회장, 임성철 지좌동협의회장이 받았으며 김천시장상은 각 읍면동별로 아포 이교운, 농소 김영이, 남면 임순태, 개령 김대병, 감문 김균석, 어모 주영화, 봉산 박영숙, 대항 강수길, 감천 김옥분, 조마 배재문, 구성 이재동, 지례 김화석, 부항 전희숙, 대덕 박장천, 증산 백경순, 자산 권오현, 평화남산 이창도, 양금 이순식, 대신 홍양옥, 대곡 박무용, 지좌 김조이 씨 등 21명이 받았다.

이밖에도 김희자 아포면부녀회장, 박희숙 어모면부녀회장, 이군찬 조마면협의회장, 박정범 자산동협의회장, 박종말 대신동부녀회장이 중앙회장상을 받았으며 전정수 대덕면협의회장이 도지부회장상을 받았다.

새마을우수단체시상에서는 양금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아포읍, 어모면, 부항면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우수상을 수상했고 남면, 감문면, 봉산면, 자산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장려상, 농소면, 개령면, 대신동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특별상을 받았다.

임영수 회장은 “금년 한해에도 변함없는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일해온 김천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새해에는 보다 높은 수준의 봉사와 화합을 동력으로 오늘의 어려운 경제를 살리는데 우리 김천 새마을가족모두가 힘을 하나로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그린·스마트·해피·글로벌 김천을 만들기 위해 주력해온 김천시새마을회는 새마을의 날 법정 기념일로 제정된 원년인 올해 대통령 단체표창을 받는 영광을 안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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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창단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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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장단 및 읍면동대표 입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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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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