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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에서는 29일 오후 2시 어모면사무소 앞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유관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모면사무소 신청사 준공식을 가졌다. 새로 건립된 어모면사무소는 2011년 3월에 공사를 착공해 2011년 12월 말까지 공사가 진행됐고 2개동 지상2층 연면적 1천208㎡ 규모로 총 사업비 29억원이 투입됐다. 신청사는 구청사와는 차별화된 새로운 개념의 공간조성으로 주민편의를 극대화 했으며 특히 태양열․태양광을 이용한 LED조명을 설치해 신재생 에너지효율 1등급 건축물로 신축됐다. 청사 내부에는 최신식 인터넷방과 사랑방 등을 배치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이병문 어모부면장은 “금번 신축된 면사무소는 저탄소 녹색성장 친환경 건축물로써 넓은 주차장과 휴식공간 등을 충분히 확보해 보다 좋은 주민 서비스 제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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