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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6일 지역 내 중,고등학교 65명을 대상으로 대구 허브힐즈에서 관계증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만남의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대인관계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에서 사회적 기술을 익힘으로써 또래관계능력을 증진해 청소년의 자신감과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또한 놀이문화 및 체험활동을 접하면서 정서적 지지체계가 성숙되지 않은 청소년들에게 바람직한 여가활용과 긍정적인 사고력을 배양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건강한 성인으로의 발달을 돕고, 학업으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학습의 동기와 목표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 | | ⓒ i김천신문 | |
참가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자신의 차이점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처음에는 서먹서먹했지만 놀이문화를 함께 접하면서 서로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 이었다” 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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