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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개령면에서는 임진년 새해 아침 7시40분 개령면 취적봉 정상(감문산 320m)에서 관내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민들의 새해 안녕 및 소원성취를 위한 기원제를 올렸다. 취적봉 해맞이 행사는 2009년 처음으로 개최돼 2011년 구제역여파로 인해 중단됐다가 지역민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 단체장협의회 주관으로 3회째 열리며 명실상부한 지역 고유의 해맞이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면민의 새해 안녕를 바라고 면민 간 결속과 화합을 통해 지역 발전의 원동력을 키우고자 진행된 새해 해맞이 행사는 참가자들의 질서 있는 참여로 더욱 빛나는 행사가 됐다. 또 산불예방을 위한 기원도 함께 올려 작은 실수로 인해 막대한 재산과 산림파괴를 초래하는 산불이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 했다. 산행을 마친 주민들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단체협의회에서 준비한 따뜻한 떡국과 다과를 먹으며 새해 덕담을 나눴다. 서웅범 개령면장은 “기원제를 통해 새해 면민들 모든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넘치고 부자 개령면이 되자”며 지역발전을 강조했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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