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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금동 황금시장상인회(회장 강준규)에서 신묘년을 보내는 마지막 날인 28일 필리핀 결혼이주여성 가정을 방문했다. 이날 강회장과 회원들은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로하고 대청소를 겸하면서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는 등 아름다운 보금자리 만들기에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또 황금시장 상인회 결산 총회 때 모금된 성금으로 작지만 정성스런 물품(백미, 화장지등)을 구입 양금동(동장 김남희)직원 6명과 함께 다문화가정을 비롯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 4가구를 방문하고 위로했다. 이외에도 양념축제 후 수익금으로 황금시장 주변의 저소득 가구에 백미(20㎏) 26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양금동 황금시장상인회는 전국 최고의 재래시장을 만들고자 다양한 홍보활동과 양념축제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상인 모두가 힘을 합쳐 발로 뛰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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