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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KTX김천(구미)역사 내에 아름다운 관광안내소를 설치하고 지난 28일 개소식과 함께 정상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는 2010년 11월 KTX김천(구미)역 개통과 더불어 관광객 수요 증가에 따라 설치운영하게 된 것. 총 사업비 300백만원(기금 30, 시비 270)을 투자하여 관광안내소(56.7㎡)와 종합관광안내판(4.0㎡)을 설치했다. 안내소는 안내데스크와 관광홍보용 모니터(55인치) 2대, 농·특산품홍보용 모니터(23인치) 3대, 인터넷검색용 모니터(23인치) 2대를 비치하고 있으며 외부에 있는 관광안내판에는 종합관광안내도 및 관광안내 모니터(53인치)를 설치해 관광객들에게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친절한 안내 및 시정홍보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김천을 방문하는 타지역 관광객들에게 주요 시정홍보는 물론 지역 내 주요관광지 및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품과 음식업소, 숙박업소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KTX이용객과 코레일여행사 등을 통한 관광객 유치증대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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