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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동보건진료소에서는 2012년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난 3일 아포 의1리 마을회관에서 농한기 어른신들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체조교실을 개강했다. 이날 주민건강체조 개강식에는 박찬우 시의원, 전진성 아포읍장, 김대균 보건행정담당, 신상귀 운영협의회장이 참석해 따뜻한 마음이 담긴 큰절과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살아있는 보건 행정을 강화 하겠다”는 인사로 축하를 대신했다. 이어 현소명 의동보건진료소장, 아포읍 생활개선회(회장 이점령)는 우리춤 공연을 펼쳐 함께한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했다. 건강 체조교실은 겨울철에 나타날 수 있는 운동부족과 뇌출혈, 뇌경색 등과 같은 뇌혈관질환을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본인과 이웃이 함께 즐거운 생활을 함으로써 이웃 간의 친목도모와 본인 스스로의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역량을 길러 주기 위한 것으로 관심 있는 지역주민 60여명이 참석했다. 김대균 보건행정담당은 “임진년 한해 의동보건진료소 건강체조(1월3일~3월30일 매주 화요일)를 시작으로 지난해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서비스제공을 위해 직원부터 역량을 강화시키고 많은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활발한 현장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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