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동에서는 6일 오후 5시 동 2층 회의실에서 통장 정기회를 통해 통장 21명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이날 정동출 동장을 비롯한 자산동 직원들과 자산동 주민을 대표하는 통장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정 동장과의 첫 정기회의를 갖고 동 발전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하고 힘을 합칠 것을 다짐했다.
또 새롭게 통장을 맡게 된 1통 예영호씨 등 21명의 신규 통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했으며 전임 동장인 김미숙 주민생활지원과장을 초청해 자산동장으로 1년 6개월간 근무하며 애쓴 것에 대해 통장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정동출 동장은 “앞으로 자산동의 발전과 나아가 김천시의 발전을 위해 동장으로써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며 “자산동민들을 대표하는 통장님들이 주민들의 뜻을 잘 전달하고 또 시의 입장도 잘 이해시켜주시는 등 지금처럼 중간역할을 잘해주시리라 믿는다”며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