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i김천신문 | | 춥다고 집안에서 웅크리고만 있지 말고 야외에서 신나는 얼음썰매를 즐겨보자. 어른에게는 어릴 적 추억을 선물하고 어린이에게는 재밌는 놀이를 제공하는 부곡얼음썰매장이 지난 23일 대곡동 우방아파트 뒤편에 개장했다. 농경지를 이용한 부곡얼음썰매장은 해빙기 전인 2월 중순까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없으며 1인용은 3천원, 2인용은 4천원인 썰매대여료만 내면 시간제한 없이 이용가능하다. 썰매를 타다 출출하거나 따뜻한 국물이 생각날 때는 비닐하우스휴게소에서 어묵과 라면, 커피를 주문하면 된다. 썰매장을 운영하는 이진근씨는 “겨울철 어린이놀이로 썰매만한 것이 없다”며 “겨울방학이지만 집에서 게임만 하는 아이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씨는 개장당일 썰매장을 찾은 150여명의 이용객 전원에게 대여료 없이 무료개방 했다. 현재 이곳 썰매장은 하루 평균 100여 명이 이용하는 겨울체험지로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겨울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얼음썰매를 지치며 건강하게 겨울에 맞서자.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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