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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오시 공무원 직무체험단 김천방문

양 시 공무원 간 업무교류 및 친목 확대
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01월 10일
ⓒ i김천신문


일본 나나오시 공무원 직무체험단이 9일부터 12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김천시를 방문했다.

오쿠 야스씨 총무부장을 비롯한 11명의 나나오시 공무원 직무체험단은 김천시의 관광·스포츠산업, 혁신도시건설현황 등 시정현황을 파악하고 양 도시 직원 간 유대관계 강화 및 행정 노하우 공유 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직무체험단은 10일 오전9시 시청 2층회의실에서 열린 시정현황 설명회에서 각 부서별 현황설명을 들었다. 이후 질의응답시간에는 직무체험단의 김천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질문공세가 1시간이 넘게 이어졌다.

혁신도시의 추진경위, 녹색미래과학관 건립목적, 지원사항 등 혁신도시 전반에 걸친 현황질문이 주를 이뤘으며 양시모두 도농복합형도시인 만큼 농촌인구고령화대책, 억대농창출을 위한 비책 등 농업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 이밖에도 인구비례 공무원 수의 적정성 여부, 태양열에너지이용현황과 지원, 지방세수입현황, 숙박시설부족개선방안 등 다방면에 걸친 질문이 쏟아졌으며 이에 박재홍 부시장과 국장 등 각 담당과장이 적절한 답변으로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10일 오후부터는 문화예술회관, 종합스포츠타운, 산업단지, 혁신도시 및 직지사를 방문해 김천의 발전상과 문화적 힘을 느꼈으며 양도시 직원간 만남의 시간, 양 도시 교류발전을 위한 간담회 등을 통해 자유로운 의견 개진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김천시와 나나오시의 교류는 1975년 자매결연 체결 후 각종 친선사업과 민간교류 사업으로 활발하게 진행돼 왔으며 최근에는 양 도시 청소년 문화교류의 활성화로 서로에 대한 문화적 이해가 깊어져 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직무체험단 방문을 통해 양 시의 행정 노하우 공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 개발로 서로 행정역량이 강화되고 창의적인 행정이 펼쳐질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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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쿠야스씨 나나오시총무과장, 박재홍 김천부시장, 진기상 자치행정국장(좌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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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준호 주민생활지원국장,김종신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김천시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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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나오시 직무체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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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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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정하 총무과장과 일본통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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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사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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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기자 / tiffany-ms@hanmail.net입력 : 2012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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