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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에서는 10일 오전 11시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아 김천시 남산동에 있는 새마을금고에서 범죄 예방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민간경비업체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금융기관 총기 강도 사건을 가장해 범죄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한 것. 이갑수 김천경찰서장은 “설명절을 앞두고 전 경찰력과 장비를 투입해 시민들로부터 공감 받을 수 있는 방범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을 약속하고 “시민 스스로도 범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자위방범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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