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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 김천시협의회(회장 정영현)여성 봉사회(회장 이숙희)에서는 지난 10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명절 맞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11년도 결산승인과 2012년도 예산 및 사업 승인의 건을 논의하고 여성회 수익사업으로 참기름 짜서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또 사업 수익금으로 지역 내 여자고등학교 3곳에 신입생 3명을 추천받아 각 30만원씩 전달하기로 했다. 이어 사랑을 가득담은 쌀을 설과 추석에 걸쳐 10Kg 80포(176만원)를 전달하기로 했다. 바르게살기는 김장철에는 김장(250만원)을 담아 자매결연 가정에 전달하는 수능고사장 음료봉사, 불우시설 방문 봉사,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다문화가정초청 김장체험 등 이웃돕기에 연간 500만원 이상을 봉사에 사용하고 있다. 나문배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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