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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김천지사(지사장 권성욱)는 지난 11일 김천 남산종합의원(원장 정무찬)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권성욱 지사장과 정무찬 원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과 공단지사의 국민건강증진센터 이용자 및 노인건강교실 참여자의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등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한 것. 또한 양 기관은 비상응급환자 후송 및 처치, 건강증진센터 이용자의 고지혈증 등 검사 협력, 건강강좌(고혈압, 당뇨 등) 강사 협력, 만성질환자의 운동처방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역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공유, 시설 및 장비 지원 등 상호호혜의 원칙에 따라 협약내용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그 결과 지난 9월 개소한 공단의 건강증진센터 이용자 300여명과 2월부터 실시하는 노인건강운동교실 참여자 200여명이 긴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등 진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  | | ⓒ i김천신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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