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에서는 늘어나는 해외여행 및 외국방문 증가에 따른 여권발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편리한 여권발급을 위해 “야간 여권발급신청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김천시에서는 여권신청 후 시청을 재차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여권수령 택배서비스와 여권발급 수수료의 신용카드 결제, 전자여권 훼손 방지용 케이스 무료제공 등 다양한 여권발급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해부터는 근무시간 내 여권발급신청이 어려운 민원인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권발급신청 사전예약으로 여권발급신청, 분실신고, 신청여권 교부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아울러 김천시에서는 여권 유효기간만료 사전안내를 통하여 여권소지자에게 유효기간 만료로 인한 외국여행 등의 불편함을 해소 할 예정이다.
김천시 종합민원처리과장은 “여권발급서비스는 물론 시민의 불편 사항이나 애로 사항 등 다양한 분야의 민원서비스를 발굴, 따뜻한 가슴으로 웃음을 선사 할 수 있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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