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문화를 직지사 탬플스테이서 체험

ⓒ i김천신문

직지사에서는 상시 한국불교문화를 대중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템플스테이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7일까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산사체험을 10일부터 14일까지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산사체험을 운영했다.

참가학생들은 일정동안 새벽 4시 기상해 아침예불을 시작으로 명상, 108배, 발우공양, 산행, 반야심경 사경 등 스님들의 수행법대로 체험을 통해 비움의 미학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 108염주 만들기, 소원연등 만들기 등 직접 소원을 담아 만들기도 하도 참가자들이 학생임을 가만해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천연비누만들기, 장작불 고구마 구워먹기 등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해 즐거운 산사체험의 추억을 선물했다.

직지사 관계자는 “‘느림과 비움, 그리고 나눔’, ‘오유지족’, ‘야단법석 템플라이프’, ‘휴식형템플스테이’, ‘단체템플스테이’, ‘학생대상 템플스테이’ 등 테마에 맞춰 다양한 일정으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산사에서 마음의 여유를 갖고 자연히 웰빙을 느낄 수 있으며 불교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 http://www.korail.com, 전화 1544-7788 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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