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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이철우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에 부쳐

-불법․탈법없는 모범선거 원년을 만듭시다.-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1월 17일
이철우 국회의원은 오는 설 명절을 맞아 새해는 소망하는 일들이 소원성취를 기원하면서 김
 
ⓒ i김천신문 
천시민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대시민공동선언’에 예비후보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지난 4년간 국회의원 이철우에게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에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4년전, 저를 국회에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의 깊은 뜻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깊은 뜻에 부응하기 위해 임기 4년동안 국가를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고, 또 김천을 위해 부지런히 뛰었습니다.

45년간 방치돼 왔던 총 사업비 7조원 규모의 김천-거제간 철도사업을 확정지었고, 김천대를 4년제로 승격시켜 30년 시민 숙원을 풀었습니다.

김천관내 각급 학교에 기숙사와 다목적 강당 증․개축과 잔디운동장을 설치해 열악했던 교육여건을 대폭 개선시켰습니다.

김천고의 자사고 지정을 비롯해 중앙고와 김천여고를 기숙형 공립학교로 지정해 과거 교육도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틀을 다져 놓았습니다.

박보생 시장과 호흡을 맞춰 1차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분양에 이어 40만평 규모의 2차 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켰습니다,

그 결과 지식경제부가 지난해 전국 4천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김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전국 10대 도시’로 선정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또, 금오산에 안테나를 설치해 자동차 DMB 난시청 문제를 해결했고, 달봉산에 중계기를 설치해 김천 어디서든 맑고 깨끗한 리디오를 청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저에게는 지역현안 만큼 소중한 것이 한가지 있습니다. 4년간 방송토론만 31번이나 출연했다는 것입니다. 대구․경북의원들 가운데는 가장 많은 출연이며, 역대 김천출신 의원 가운데서도 유례가 없는 기록이라는 점에서 매우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국정감사때는 지역언론에 이름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의원으로, 그리고 중앙방송과 중앙언론에 특종 제조기라는 별명을 얻었을 정도로 현장을 발로 뛰었습니다.

전국 270개 시민단체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연속 선정되고, 언론과 당으로부터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것 등이 이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시민들께서 일 잘한다고 일철우라는 별명도 지어 주셨습니다.

최근 언론기관 여론조사에서 대구·경북의원 27명 가운데 지역구 활동 평가 2위, 지역구민 재신임도 1위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은 저의 이런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김천시민 여러분!

저는 오는 4월 11일, 19대 총선에 출마해 다시 한번 시민 여러분의 평가를 받고자 합니다.
그동안 많은 일들을 했다고 자부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습니다.

모든 일에는 흐름이 있고 때가 있기 마련입니다. 그 흐름과 때를 놓치면 계획과 속도가 차질을 빚게 됩니다. 김천에는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저조한 KTX역사의 이용객을 늘리기 위한 역세권 개발, 국도대체우회도로와 김천-거창간 국도4차로 확장사업의 깔끔한 마무리 등 해야 할 일들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특히, 김천은 관광의 최고 인프라인 풍부한 교통망을 가진 도시입니다. 저는 1,200억원 규모의 황악산 생태관광단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유치해 우리 김천을 최고의 관광도시로 건설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한미 FTA로 인해 농촌이 위기를 맞았습니다. 정부가 약속한 FTA 후속대책의 실현으로 위기의 농촌을 구하는 일에 제가 맨 앞줄에 서겠습니다.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과 살기좋은 농촌 건설, 장애인들과 노약자, 소외계층 등 모든 시민이 다함께 잘사는 복지 김천건설이 바로 제가 나서는 이유입니다.
창조적이고 친환경적인 기업을 유치해 고부가 가치 창출을 통한 부자도시 김천을 건설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초․중․고교의 열악한 시설들을 더욱 확충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김천 발전을 위해서라면 저는 대통령과 중앙정부, 경북도지사와 김천시장, 그리고 김천시민 등 이른바 6자회동’을 통해 늘 고민하고 함께 머리를 맞대겠습니다.

지역사회를 선도할 체계적인 인재 육성과 시스템을 만들고 중․소상공인 및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도 앞장 설 것입니다.

시민들의 작은 목소리 하나라도 놓치지 않는 큰 나무가 될 것이며, 늘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다리’를 놓겠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을 통해 4월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 중심의 한나라당이 연말 대선에서 정권을 재창출하는 밀알이 될 것입니다.

아울러 19대 총선 예비후보자들께 당부드립니다.

첫째. 서로 비방하고 헐뜯지 맙시다.
선거가 끝나더라도 손잡고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합니다.
둘째. 정책선거를 합시다.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인신공격을 하는 구태식 선거굴레를 과감히 벗어 던지고 시대흐름에 걸맞는 상생의 선거 분위기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셋째. 시민만 보고 갑시다.
김천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시민의 그늘진 곳, 어두운 곳을 함께 어루만질 수 있는 ‘착한선거’로 선거가 갈등과 분열이 아닌 화합과 단결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넷째. 불법․탈법없는 모범선거 원년을 만듭시다.
깨끗한 선거운동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선거운동의 시금석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다섯째. 이와 같은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대시민공동선언’에 예비후보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촉구합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올해는 용의 해입니다.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는 용꿈으로 일년내내 대박 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2년 1월 17일
최도철 기자 / che7844@hanmail.net입력 : 2012년 0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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