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박보생)는 2007년 2월 이후 지금까지 10차에 걸쳐 85억 6천만원의 김천사랑 상품권을 발행하였다.
김천사랑 상품권은 서민경제의 중요한 축인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관내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을 발행하여 침체되어 가는 전통시장도 살리고, 지역자금의 역외유출을 방지하자는 취지로 김천시에서 발행을 하고 있다.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김천사랑 상품권의 이용 확대를 위하여 김천시에서는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김천사랑 상품권의 운영이 도내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에서는 시상금의 30%이상을 김천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하고 있고, 시산하 공무원도 자율적으로 상품권을 구매하도록 하여 작년 한해 6억원 이상의 상품권을 구입하여 재래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관내 기업체에도 명절 상여금으로 김천사랑 상품권을 구매하여 직원들 에게 지급하도록 적극 권장 하고 있다.
김천시는 전통시장 상인회와 기업, 기관․단체와의 자매결연 확대를 통해 재래시장 상품권 구입 및 사용을 확대하여 전통시장 살리기에 행정력을 정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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