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지례면 의용소방대 새해 경로당 선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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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지례면 의용소방대(대장 김창형, 51세)에서는 지난 1월 18일 지례면 교1리 경로당 등 관내 26개 경로당에 국수 52박스 150만원에 상당한 위문품을 전달해 추운 겨울날씨를 따뜻하게 녹였다.

의용소방대는 평소에도 불우이웃돕기, 산불예방활동, 자연정화활동 등 면민들을 위해 봉사해 온 봉사단체로 20명의 대원들이 혼연 일체가 되어 지역발전에 앞장서 왔다. 이날 김창형 대장을 비롯해 20여명의 대원들은 2개조로 나누어 각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당부하며 조그마한 선물이지만 즐거운 명절이 되기를 기원했다.

위문 현장을 방문한 전주용 지례면장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면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어른들을 공경하는 모습에 고마움을 표하고 앞으로도 김천시 및 지례면 발전에 앞장 서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