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설 대비 안전점검에 나서

ⓒ i김천신문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귀향길교통안전과 명절 연휴를 고향에서 안전하게 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전통시장인 황금시장에서 안전한 설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관계 공무원을 비롯해 김천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단체((사)안실련, 김천시 해병전우회, 모범운전자연합회 김천시지부, 명예119구조대 등) 등 40여명이 참석해 황금시장 일원에서 안전수칙 홍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설 연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 동안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설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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